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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카이도 여행] 신치토세 공항에서 구매한 르타오 프로마쥬 치즈쿠키&유바리 메론 퓨어젤리

rossella 2018. 3. 11. 16:59

삿포로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공항에서 먹거리들을 사려고 공항에서 쇼핑을 하던 중 발견한

르타오 이로나이 프로마쥬 치즈쿠키와 유바로 퓨어젤리(메론젤리)


메론젤리는 제일 앞에 진열이 엄청 되어 있어서 이건 여기의 특산물인가 하고 몇개 사보고 

르타오 치즈 쿠키는 면세점에서 시식까지 할 수 있었다. 

한입맛보니 쿠키사이로 진한 치즈맛이 느껴지는 쿠키였다. 

오타루 라고 적혀있는 걸 보니 ​아 이곳의 명물인가 보다 하고 또 사보고~

​르타오는 치즈케이크로 유명하고 현재 한국내에도 입점해있다고 한다. 

치즈쿠키도 파는지는 안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팔지 않을지?


여러명 선물하려고 10개 짜리 작은 박스를 샀더니 사이즈가 크지는 않다.


지인분이 르타오 치즈쿠키가 맛있어서 나중에 또 일본여행가는 가족에게 사다달라고 부탁하셨다는데

아마도 다른공항에는 없는지 사주시지 못했다는 일화가 ㅠㅠ


뒷면에도 일본어로 설명이 가득~

일본어를 잘 몰라서 무슨말인지는 잘 모르겠다. ㅠㅠ

제품명과 성분, 용량 등의 정보가 아마도 표시되어 있는 듯하다



친구들과 함께 카페에서 먹기위해 개봉

먹느라고 바빠서 쿠키 사진은 찍지 못했다 ㅠㅠ

친구들이 한입 먹어보더니 치즈가 진짜 진해서 맛있다고

훗카이도 지역이 원래 우유 등 낙농이 유명하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치즈쿠키도 이렇게 맛있는게 아닐까


개별 포장되어있어서 먹기에도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다. 

나중에 공항에서 시식을 해보고 구매해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다음은 호리 유바리 메론 퓨어 젤리~!!

이것도 먹느라고 바빠서 내용물 사진은 찍지도 못했다. ㅠㅠ

일본 간식들 잔뜩 사왔는데 순식간에 사라지는 마법이....


일본 여행을 여러번 다녔지만 이것도 처음보는 간식~!

다른지역에선 정말 안팔았던 걸까.


훗카이도의 명물이라서 그런지 이제품도 공항 식품몰 제일 앞에 잔뜩 진열되어 있었다. 

​기존에 유명한 복숭아 곤약 젤리도 먹어보고, 하리보 젤리도 먹어보고, 콜라 젤리 등등

다양하게 먹어봤지만

메론젤리는 또 처음이었다. 


그것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익숙한 연두색의 멜론이 아닌 주황색의 메론도 처음 보는 것 같다.

하지만 여기서만 파는 젤리이니 꼭 맛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몇개 사들고 집으로~

​젤리여서 그런지 유통기한은 생각보다 길지는 않은 것 같다.

뒷면에는 젤리에 대한 설명이 가득~


가벼운 종이박스안에 저렇게 비닐로 여러개의 젤리들이 포장되어 있다. 

초록색의 덮개가 주황색하고 잘어울려서 이쁜데...사진이 없네요....


곤약 젤리가 좀 더 쫄깃한 맛이라면 

유바리 메론젤리는 입에서 사르르 부서지는 그런 식감이다.


멜론젤리라는 신선함도 있고, 곤약젤리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다. 


간식을 많이 사왔는데도 이제와서 부족하게 느껴지는건 왜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