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_여행/Japan_일본 10

[훗카이도 여행] 노보리베츠에서 삿포로로 버스타고 가기

노보리베츠에서 삿포로로 버스타고 가기 노보리베츠 온천마을에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노보리베츠 온천마을에서 버스터미널은 걸어서 이동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버스터미널에서 바라본 버스터미널 풍경 ​버스터미널이라서 버스 몇대가 정차해 있는걸 볼 수 있어요. 아래의 물음표로 된 인포메이션 센터 안으로 들어가면 삿포로로 가는 티켓을 구매할 수 있어요. 노보리베츠에서 삿포로는 하루에 1번 밖에 버스가 다니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춰서 타야돼요구글맵에서 검색하면 버스시간까지 맞춰서 검색해주니깐 미리 검색한번 해보시면 됩니다. 줄을 서 있는 사람들~다른 버스 줄도 있기 때문에 행선지를 확인하고 줄을 서 계셔야 돼요 삿포로행 버스티켓 2장 구매 1인당 1950엔이네요.버스는 정각 10시에 딱 한 대가 있어요.삿포로 버스터..

[훗카이도 여행] 노보리베츠 온천마을 타마노유 료칸

​타키노야 별관 타마노유 료칸(Takinoya Bekkan Tamanoyu) 훗카이도 여행의 첫 날 일정인 노보리베츠 온천에서 머물 숙소를 찼던 중 타마노유 료칸을 발견~노보리베츠 온천마을에 위치하고 있어서 버스터미널과도 가깝고 노보리베츠의 명소인 지옥계곡도 걸어서 5~10분 정도의 거리로 숙소 위치가 좋았다. 무엇보다 료칸의 장점은 원하는 시간대에 구애받지 않고 온천을 계속할 수 있어서 이번에 갔을 때는 1박2일동안 온천만 3번이나 다녀왔다.​타마노유 료칸의 외관도착했을 때 눈이 아닌 비가 부슬부슬 내려서 약간 좌절했지만 오히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온천 생각부터 났다.​료칸에 들어가면 위와 같은 로비를 먼저 마주하게 된다. 직원분이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체크인 하는 날 비도 왔는데 캐리어도 수건으로..

[훗카이도 여행] 신치토세 공항에서 유심 구매하기

​갑자기 여행을 가게 되면서 빠듯한 여행 준비기간으로 미리 유심을 온라인으로 구매해놓지 못하였다ㅠㅠ 지금 주문해도 도착기간 전에는 받을 수가 없고, 일본에 가서 사기로~ 공항에 도착해서 입국 심사를 받고 나오면 왼쪽편에 LAWSON(로손) 편의점이 있다. 막상 진열장에는 유심이 다 팔린 것 같아서 직원에게 유심 이라고만 말해도 기간별 유심 카타로그를 보여주는데 3박 4일 여행에 지도보고 길찾으로면 여유있게 1GB정도는 필요해서 요걸로 구매. 2만원대였던 것 같다 ㅜ​와이파이가 되는 곳에서 유심설정을 해야되기때문에 공항에서 공항와이파이로 첨부된 설명서를 따라서 해주면 된다. 아이폰인 경우엔 Profile설치도 해줘야한다. 이런것도 번거로우면 1층 도착하는 곳에 유심매장이 있어서 그곳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유..

[훗카이도 여행]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서 다른 도시로 이동하기

새해 첫날 떠난 훗카이도 여행기. 새벽부터 비행기를 타러 공항으로 가서 이른 아침에 비행기를 탔더니 아직 해가 뜨기 전이었다​기내에서 보이는 해뜨기 전의 이쁜 풍경​​비행기가 구름 위로 올라가니 좀 이따가 새해 첫 해가 하늘 높이 화창하게 떠올랐다. 새해 첫 일출을 보려던 생각은 못했었는데 새해 첫 해를 이렇게 마주하니 또 이색적이고 있지 못할 것 같다​그렇게 몇시간을 가다가 신치토세 공항 근처에 오니 눈으로 가득 덮어 있었다 ​ 하늘에서 바라보는 설원 풍경~.​많이 눈이 쌓여 있어서 착륙을 잘 할 수 있을까 살짝 불안하긴 했는데 착륙활주로는 눈이 잘 치워져있었다. 아직도 한창 제설작업중이어서 활주로를 제외하고는 공항도 눈밭 ​입국심사 완료 후에 노보리베츠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Domestic 표지판..

[훗카이도 여행] 비에이투어

훗카이도 여행일정을 짜던 중에 비에이 지역의 설경이 너무 이뻐서 일정을 짜다가 티몬에 흰그림자 1일 투어 여행상품이 있어서 바로 예매. 날짜별로 상품 가격이 조금 차이가 났는데 주요스팟만 버스투어로 삿포로시내에서 아침에 출발해서 저녁 6-7시 쯤 돌아오는 일정이라서 데이투어로 딱 좋았다~​이른 아침 호텔에서 스스키노 근처 버스타는 장소로 가는길~ 눈이 가득​​버스타고 삿포로 시내를 빠져나가는 길 당일도 눈이 많이 내려서 눈으로 시내가 덮여있다​가는길에 들린 휴게소에서 즉석식품 자판기가 있었다 아직 이름시간이라서 휴게서 푸드코트가 문을 열기 전이라서 아쉬운데로 아침을 떼울 겸 자판기에서 주먹밥을 주문~​전자렌지 기능도 있는지 상자가 따끈하게 데워져서 나온다​굶주린 우리의 끼니를 떼워줄 주먹밥 4개 간장소스..

[삿포로 맛집] 타코토하이볼

​삿포로시내에서 연초라서 가려던 맛집들이 문을 닫아서 가는길에 우연히 발견한 타코야끼 맛집스스키노역 근처의 몰 초입부에 딱 눈에 띄는 타코야끼가게였다 들어가보니 자리에 앉으면 1인 1메뉴를 주문해야해서인지 밖에서 테이크아웃을 해가는 손님들도 많았다. 자리는 바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가볍게 맥주나 하이볼을 마시면 타코야끼랑 야끼소바등을 먹기에 좋았다. 앞에서 계속 타코야끼 만드는 걸 보게 되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한쪽벽면에는 손님들의 폴라로이드 사진들로 가득~​타코야끼는 당연히 한종류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여기는 다양한 타코야끼 종류도 다양했다. 우리는 안정적으로 기본 메뉴로 선택~​노릇노릇구워지고 있는 건너편의 타코야끼를 보면서 하이볼 한 잔~ 기본 안주로 땅콩도 주지만 나중에 주문한 음식이 나오..

[훗카이도 맛집]오타루 사와사키수산

훗카이도 여행 둘째날 찾아간 장소는 오타루의 사와사키수산~! 이곳에는 해산물덮밥인 카이센동이 파는데 해산물 종류가 다양해서 원하는 종류의 해산물 덮밥을 먹을 수 있다​여기는 1호저 입구~! 근처에 몇개 지점이 작은 가게로 있는데 1호점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면 자리가 비는 지점으로 차례대로 안내해준다~​요게 아마도 베스트 메뉴인 것 같다 ​​​우리가 간 길가에 위치한 3호점 사진처럼 작은 가게에 바같은 마치 드라마 심야식당 같은 느낌의 작은 식당이다 들어가서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준다 친구는 카이센동을 나는 성게알이 듬뿍 있는 카니우니이쿠라동(연어알,성게알,대게 덮밥) 우니는 훗카이도 산과 러시아 산을 선택할 수 있는데 훗카이도 산이 조큼 더 비싸다ㅠ 그래도 훗카이도까지 왔으니 신선한 훗카이도 산 우니로 ..

삿포로 징기즈칸 맛집 다루마 4.4

​삿포로에서 꼭 먹어야하는 커리스프와 그리고....징기즈칸~!!이왕 음식을 거면 무조건 맛있게 요리하는 맛집에서 먹자 주의인 나는 이번에도 징기즈칸 맛집으로 도전!! 처음엔 징기즈칸 맛집으로 유명한 다루마가 지점이 하나인 줄 알았는데 막상 찾아보니 본점, 4.4, 4.4 2층, 5.5, 6.6 등등 생각보다 지점이 많았지만 그중에서도 젤 유명한 것 같은 4.4호점으로 가서 대기~번화가인 스스키노역 근처여서 구글맵을 따라가면 찾기도 어렵지 않다. 첫날은 1/2일에 도전했는데 나중에 가이드한테 들으니 일본에서 1/1~1/3일은 연휴여서 문닫는 가게가 많다고 한다.그래서 첫날은 가게가 문을 열지 않아서 발걸음을 되돌리고 다음날 8시가 약간 넘은 시간에 도착하니 저녁때가 조금 지나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

몬트레이 삿포로 호텔 (Hotel Monterey Sapporo)

​삿포로 여행을 위해서 비행기 다음으로 예약했던 2번째 호텔일정상 삿포로에는 여행 이튿날 도착하였는데낮에 돌아다니다가 호텔에 체크인하러 갈때는 어느새 달이 높게 뜬 밤 10시 이후였다. ​호텔 건너편에서 찍은 사진에서 보이듯이 역시 후기대로 앤틱한 분위기가 넘치고 역에서도 도보 10분이내여서 캐리어 끌고 다니기엔 괜찮은 위치였다.역에서 호텔가는 길에 한쪽 방면에만 일부 도로에 열선이 되어있어서 눈오는날은 참고하면 캐리어 끌기가 좀 더 수월할 것 같아요.눈길 위에 캐리어는 잘 안끌리네요.. ​체크인 후 예약한 방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엘리베이터를 타러 갔는데요즘은 보기 힘든 계기판이 있는 엘리베이터였다. 오래된 영화에서나 보던 엘리베이터라서 좀 신기했다.​ ​카펫이 깔린 통로를 지나서 카드키로 방에 들어가면..

삿포로 맛집 수아게 커리스프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맛있었던 삿포로 맛집 수아게 커리스프~!!!​ ​전날 수아게 커리스프를 찾았는데 이미 주문마감이 되어버려서...여행마지막날인 다음날 다시 눈길에 발걸음을 재촉해서 도착~여기서 조그만 더 가면 바로 옆에 2호점이 있지만 우리는 역시 1호점으로~​비에이 투어 끝나자마자 바로 달려왔는데도 줄이 있어서 30분은 기다렸던 것 같다. 기다리는데 입구에 커리스프 스톡처럼 보이는게 파는데 한번 사보고 싶었지만 배고파서 일단 패스~현지인들도 많이 기다리는거보면 삿포로 현지인들사이에서도 맛집인 것 처럼 보였다. ​테이블 너머 보이는 아늑해 보이는 주방.밖에서는 작아보였지만 생각보다 넓었다.. 왼쪽에도 오른쪽에도 테이블이 가득~​​간판을 자세히보면 3호점까지 생긴것 같은데 3호점은 어디인지는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