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시내에서 연초라서 가려던 맛집들이 문을 닫아서 가는길에 우연히 발견한 타코야끼 맛집스스키노역 근처의 몰 초입부에 딱 눈에 띄는 타코야끼가게였다 들어가보니 자리에 앉으면 1인 1메뉴를 주문해야해서인지 밖에서 테이크아웃을 해가는 손님들도 많았다. 자리는 바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가볍게 맥주나 하이볼을 마시면 타코야끼랑 야끼소바등을 먹기에 좋았다. 앞에서 계속 타코야끼 만드는 걸 보게 되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한쪽벽면에는 손님들의 폴라로이드 사진들로 가득~타코야끼는 당연히 한종류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여기는 다양한 타코야끼 종류도 다양했다. 우리는 안정적으로 기본 메뉴로 선택~노릇노릇구워지고 있는 건너편의 타코야끼를 보면서 하이볼 한 잔~ 기본 안주로 땅콩도 주지만 나중에 주문한 음식이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