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여행을 위해서 비행기 다음으로 예약했던 2번째 호텔일정상 삿포로에는 여행 이튿날 도착하였는데낮에 돌아다니다가 호텔에 체크인하러 갈때는 어느새 달이 높게 뜬 밤 10시 이후였다. 호텔 건너편에서 찍은 사진에서 보이듯이 역시 후기대로 앤틱한 분위기가 넘치고 역에서도 도보 10분이내여서 캐리어 끌고 다니기엔 괜찮은 위치였다.역에서 호텔가는 길에 한쪽 방면에만 일부 도로에 열선이 되어있어서 눈오는날은 참고하면 캐리어 끌기가 좀 더 수월할 것 같아요.눈길 위에 캐리어는 잘 안끌리네요.. 체크인 후 예약한 방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엘리베이터를 타러 갔는데요즘은 보기 힘든 계기판이 있는 엘리베이터였다. 오래된 영화에서나 보던 엘리베이터라서 좀 신기했다. 카펫이 깔린 통로를 지나서 카드키로 방에 들어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