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_여행 13

삿포로 징기즈칸 맛집 다루마 4.4

​삿포로에서 꼭 먹어야하는 커리스프와 그리고....징기즈칸~!!이왕 음식을 거면 무조건 맛있게 요리하는 맛집에서 먹자 주의인 나는 이번에도 징기즈칸 맛집으로 도전!! 처음엔 징기즈칸 맛집으로 유명한 다루마가 지점이 하나인 줄 알았는데 막상 찾아보니 본점, 4.4, 4.4 2층, 5.5, 6.6 등등 생각보다 지점이 많았지만 그중에서도 젤 유명한 것 같은 4.4호점으로 가서 대기~번화가인 스스키노역 근처여서 구글맵을 따라가면 찾기도 어렵지 않다. 첫날은 1/2일에 도전했는데 나중에 가이드한테 들으니 일본에서 1/1~1/3일은 연휴여서 문닫는 가게가 많다고 한다.그래서 첫날은 가게가 문을 열지 않아서 발걸음을 되돌리고 다음날 8시가 약간 넘은 시간에 도착하니 저녁때가 조금 지나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

몬트레이 삿포로 호텔 (Hotel Monterey Sapporo)

​삿포로 여행을 위해서 비행기 다음으로 예약했던 2번째 호텔일정상 삿포로에는 여행 이튿날 도착하였는데낮에 돌아다니다가 호텔에 체크인하러 갈때는 어느새 달이 높게 뜬 밤 10시 이후였다. ​호텔 건너편에서 찍은 사진에서 보이듯이 역시 후기대로 앤틱한 분위기가 넘치고 역에서도 도보 10분이내여서 캐리어 끌고 다니기엔 괜찮은 위치였다.역에서 호텔가는 길에 한쪽 방면에만 일부 도로에 열선이 되어있어서 눈오는날은 참고하면 캐리어 끌기가 좀 더 수월할 것 같아요.눈길 위에 캐리어는 잘 안끌리네요.. ​체크인 후 예약한 방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엘리베이터를 타러 갔는데요즘은 보기 힘든 계기판이 있는 엘리베이터였다. 오래된 영화에서나 보던 엘리베이터라서 좀 신기했다.​ ​카펫이 깔린 통로를 지나서 카드키로 방에 들어가면..

삿포로 맛집 수아게 커리스프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맛있었던 삿포로 맛집 수아게 커리스프~!!!​ ​전날 수아게 커리스프를 찾았는데 이미 주문마감이 되어버려서...여행마지막날인 다음날 다시 눈길에 발걸음을 재촉해서 도착~여기서 조그만 더 가면 바로 옆에 2호점이 있지만 우리는 역시 1호점으로~​비에이 투어 끝나자마자 바로 달려왔는데도 줄이 있어서 30분은 기다렸던 것 같다. 기다리는데 입구에 커리스프 스톡처럼 보이는게 파는데 한번 사보고 싶었지만 배고파서 일단 패스~현지인들도 많이 기다리는거보면 삿포로 현지인들사이에서도 맛집인 것 처럼 보였다. ​테이블 너머 보이는 아늑해 보이는 주방.밖에서는 작아보였지만 생각보다 넓었다.. 왼쪽에도 오른쪽에도 테이블이 가득~​​간판을 자세히보면 3호점까지 생긴것 같은데 3호점은 어디인지는 잘 모르겠다..